“가능한 자세와 동작 범위로 근육 상태 체크해 보세요”
집에서 간단히 자신의 근육 나이를 측정하는 방법이 있다. 먼저 상체 근육과 유연성을 측정하기 위한 방법으로 ‘두 손 모아 들어 올리기’ 방법이 있다.
양 팔꿈치를 붙이고 최대한 얼굴 위로 올리면 된다.
나이에 따라 적정 팔꿈치 위치가 있는데, 20대는 눈 위치까지 올리고, 50대 이상은 대개 입보다 아래다. 실제 나이 기준에 못 미친다면 근육의 탄력성과 유연성이 저하된 상태라고 이해하면 된다.
호서대 물리치료학과 김기송 교수는 “근육량과 근육의 질을 대변하는 유연성을 간접적으로 보는 지표”라며 “이처럼 동작이나 자세로 자신의 근육 상태를 간단히 체크할 수 있다”고 말했다.
‘한 발로 서서 양팔을 옆으로 들어 올리기’는 하체 근육과 균형 감각을 측정하는 방법이다. 눈을 감고 한 발로 버티다 균형이 깨지는 데 걸리는 시간을 재면 된다. 나이 기준보다 못 미치면 역시 근육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많은 것이다.
자세 유지에 중요한 코어 근육(배 근육 등)을 보는 방법도 있다. 몸을 40도 정도 젖힌 후 양다리를 들어 올리는 각도를 통해 측정이 가능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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